BUDS는 창경궁의 돌담길을 마주한 꽃집입니다. 거친 시멘트의 질감으로 여린 꽃들이 더욱 돋보이는 공간입니다. 전면부의 행잉(Hanging)할 수 있는 공간, 출입구 옆 진열장 등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. 독특한 모양의 테라조(Terrazzo)테이블은 작업테이블과 클래스를 겸할 수 있도록 한쪽에 의자를 배치했습니다.
Project facts
Location: 서울특별시 종로구
Year: 2017